연예
우동의 유래, 백종원의 ‘낙곱새’ 맛있게 먹는 법은? “사리는 우동”
입력 2015-12-03 08:50 
우동의 유래, 백종원의 ‘낙곱새’ 맛있게 먹는 법은? “사리는 우동”
우동의 유래, 백종원의 ‘낙곱새 맛있게 먹는 법은? 사리는 우동”

우동의 유래와 더불어 백종원의 ‘낙곱새 먹는 법이 화제다.

백종원은 과거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낙지볶음의 3대 천왕을 찾기 위해 부산 조방낙지 골목에 위치한 맛집을 찾았다.



이날 백종원은 낙지볶음에 소곱창과 새우를 곁들인 음식인 일명 '낙곱새'를 주문했다.

백종원은 음식이 나오자 모두를 섞은 뒤 국자로 크게 떠서 밥 위에 올렸다. 백종원은 "이렇게 해서 그냥 먹으면 처음 온 사람이에요"라며 "몇 번 온 사람과의 차이는 부추를 넣어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라면, 우동, 당면 사리가 있는데 우동이 제일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우동사리를 추가 주문했다. 우동사리까지 한 입 먹은 백종원은 "곱창전골 먹을 때는 역시 우동사리"라고 자랑했다.

한편 일본에서 면 요리의 시작은 나라 시대(奈良時代, 710~794)로 거슬러 올라가며 우동은 무로마치 시대(室町時代, 1336~1573)에 밀가루를 제분하는 기술과 기리면제법(切り麺製法, 밀반죽을 자르는 기술)이 보급되면서 급속히 발달하여 대중 음식으로 자리를 잡았다.

우동의 유래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