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수리기사의 실수로 전화번호와 사진이 삭제됐다면 정신적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공인중개사 A씨가 휴대전화 수리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자료가 삭제돼 정신적 손해를 입은 점이 인정된다며 수리업체는 피해자에게 5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공인중개사 A씨가 휴대전화 수리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자료가 삭제돼 정신적 손해를 입은 점이 인정된다며 수리업체는 피해자에게 5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