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아침도 쌀쌀..큰 일교차 주의/9일 17시 날씨
입력 2007-10-09 17:15  | 수정 2007-10-09 17:15
오늘은 새들이 이사를 가는 날이죠? 바로 여름새와 겨울새가 교체된다는 절기상 한로입니다. 요즘 아침에 출근하실 때 추운 날씨에 어깨까지 움츠러들죠? 특히 오늘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아침기온이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서 서늘하겠는데요. 다행히 하늘은 맑아서 한 낮에는 햇볕이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인체 저항력도 떨어지고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구름모습입니다. 비구름을 동반한 저기압세력이 남해상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늘이 맑겠습니다.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제주지역은 아침 한 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 5도에서 17도를 기록하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21도, 광주와 부산이 23도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좁은 공간에 오래 있을수록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고 하네요. 감기 예방을 위해서라도 바깥에서 운동을 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내일은 세차나 빨래 하기에도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언제 따뜻해지는지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내년 봄까지 기다리셔야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날씨가 점점 더 서늘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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