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일 전국 830여 매장에서 12월 한달 동안만 맛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파네토네 라떼 음료를 비롯해 4종류의 크리스마스 홀 케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첫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파네토네 라떼는 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 디저트인 파네토네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갓 구운 빵의 버터 풍미가 느껴지는 부드러운 맛에 오렌지, 크랜베리, 사과 등 건조 과일 토핑이 더해졌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으로 5600원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새롭게 내놓은 홀 케익도 2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블랙쿠키 크림치즈 케익, 피넛버터 가나슈 케익, 마스카포네 생크림 케익, 스트로베리 치즈 케익 등 총 4종류다. 가격은 3만5000~4만7000원 선이다.
‘폴라베어와 스노우맨 시리즈 등 간식이나 보온 컨테이너를 포함한 총 29종의 크리스마스 시즌 MD도 이 기간에만 만날 수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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