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천5백톤급 차기상륙함 윤곽 드러나
입력 2007-10-09 16:30  | 수정 2007-10-09 16:30
오는 2013~2016년 4척이 건조되는 4천5백톤급 차기상륙함의 재원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차기상륙함은 해군의 고준봉급 상륙함 4척과, 2차 세계대전 때 미 해군이 쓰다 넘겨받은 구형 운봉급 상륙함 4척 등의 도태에 대비에 국내 건조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이 국회 국방위 회의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총사업비 8천715억원이 투입되는 차기상륙함은 항해레이더와 탐색레이더, 전투체계 등을 갖추게 됩니다.
또 적의 항공기로부터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함포와 대유도탄 대응무기, 대유도탄 기만체계 등을 탑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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