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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전 시母 "8년 동안 단 두 번 찾아왔다"…전 남친과도 소송 중
입력 2015-12-02 16:27  | 수정 2015-12-03 17:12
신은경/사진=MBN
신은경, 전 시母 "8년 동안 단 두 번 찾아왔다"…전 남친과도 소송 중



배우 신은경이 장애 아들을 방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가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습니다.

신은경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신은경이 소속사를 옮긴지 얼마 안 돼 개인사를 잘 알지 못한다"며 "확인해 봐야 할 사안"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신은경이 바빠 연락이 어려운 상황이다. 추후 관련 이야기를 전하고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 같다"며 "배우 개인의 사생활 이기 때문에 이 외에 어떠한 말도 언급하는 것이 솔직히 조심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신은경의 전 남편 어머니를 인터뷰했습니다.


신은경이 전 남편과 이혼한 2007년부터 할머니가 홀로 손자를 키우고 있고, 신은경은 친권과 양육권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이를 돌보지 않는다는 주장이 실렸습니다.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는 8년 가까이 지난 지금 신은경과 관련해 언론에 입을 연 이유에 대해 "돌보지도 않는 아픈 아들 얘기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며 말한 뒤, 자신의 아들의 빚을 갚아준 것 역시 이미지를 위해 언급하는 것은 알겠지만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신은경은 앞서 전 소속사와의 소송에 휩싸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이별한 것으로 알려진 전 남자친구와도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민사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여러 송사를 한꺼번에 치루고 있는 곤혹스러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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