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화 외야수 장민석 결혼
입력 2015-12-02 15:53 
장민석. 사진=한화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장민석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화는 "오는 12월 5일 오후 5시 서울 호텔 프리마 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신부 엄세희 양과 결혼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5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미국 괌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장민석은 앞으로 한화 이글스 선수로서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가정에도 충실한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민석은 지난 11월 27일 The K호텔에서 진행된 2015 KBO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 이글스에 지명되었다.
한편, 이 날 결혼식 주례는 허구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맡으며, 개그맨 이동엽이 사회를, 가수 황치열과 허공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