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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심수창·로저스 이어 이재우도 한화행
입력 2015-12-02 15:46  | 수정 2015-12-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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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두산 투수 이재우가 한화 이글스에 합류하며 2016시즌을 준비한다.
한화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두산 투수 이재우 선수와 2016시즌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재우는 지난 2001년 두산에 입단한 이후 개인 통산 342경기에 출전해 39승20패 3세이브 69홀드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지난 27일 두산은 이재우를 40인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두산 구단 코치직을 제의했지만, 이재우는 코치직을 고사하고 16년간 정든 두산을 떠나기로 했다.

이어 이재우는 자유계약선수(FA) 정우람과 심수창,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에 이어 한화 이글스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재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재우, 코치 제의 받았었구나” 이재우, 두산에 16년 있었구나” 이재우, 한화로 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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