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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선샤인’, 25만 명 돌파...‘재개봉 영화 최초 기록’
입력 2015-12-02 14:35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누적관객수 25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5일 개봉한 ‘이터널 선샤인이 28일 만에 25만 관객을 넘어섰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터널 선샤인은 지난 1일 5645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4만7705명을 기록했다.

2005년 11월 국내 개봉 이후 10년 만인 2015년 11월5일에 개봉한 이 작품은, 개봉 당시 관객 수를 뛰어넘는 재개봉 영화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재개봉 이후 27일 연속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와 전체 박스오피스, 예매순위 10위권 내에 자리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터널 선샤인은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워갈수록 더욱 더 깊어지는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멜로로 기억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 아름다운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되는 작품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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