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청와대 "경제 내세우는 이명박 상식에 의문"
입력 2007-10-09 15:35  | 수정 2007-10-09 15:35
청와대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개성공단에 적자기업이 많다는 점을 지적한데 대해 경제를 내세우는 사람의 상식에 의문이 든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개성공단의 상당수 기업들이 올해 가동을 시작했고 그동안 북핵 등 기업 환경 좋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어 그 와중에도 이익을 내는 기업이 다수 있었다며 이 후보의 발언이야말로 남북간 협력의 소중한 성과를 무책임하게 평가절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