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101-5일대(오금공공택지지구 3블록)에 조성되는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를 이달 중순께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총 220가구 규모로 전용 101㎡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오금공공택지지구는 기존 서울 송파구 오금동·방이동과 가깝고, 기반시설이 들어설 때까지 오랜시간이 걸리는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와는 다르게 교통·학교·상업시설 등이 이미 갖춰져 있기 때문에 입주 후 기반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동남권 ‘교육 1번지로 불리는 방이동 학원가와 거여초등학교도 가깝다.
‘제 2롯데월드,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등 주변의 개발호재도 풍부하고,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3·5호선 오금역, 개통 예정인 9호선 3단계 올림픽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단지인 만큼 고객 눈 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는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또한 4베이·4룸, 가변형 벽체를 통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워크인 수납장, 대형 현관 신발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전가구에 현관 중문을 제공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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