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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십자인대 염좌로 올림픽팀 1차 소집훈련 패스
입력 2015-12-02 10:59 
올림픽팀 주전 미드필더 권창훈. 사진(수원)=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에이스 권창훈(21, 수원삼성)이 올림픽팀 1차 전지훈련을 건너뛴다.
좌측 전방십자인대 염좌로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제주에서 진행하는 1차 소집훈련에 불참한다. 부상 회복 경과에 따라 17일부터 26일까지 울산에서 진행하는 2차 전지훈련에는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팀 신태용 감독은 1차 소집훈련에 참가하는 31명 외 미드필더 김종우(수원FC)와 수비수 김민재(연세대)를 추가 발탁하여 테스트할 예정이다.

올림픽팀은 1, 2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28일 2016 히우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이 열리는 카타르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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