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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주상욱-최강희 “아버지, 잘 살게요”
입력 2015-12-01 22:41 
사진=화려한 유혹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주상욱과 최강희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선 형우(주상욱 분)와 은수(최강희 분)가 이민을 결심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형우는 아버지 사진을 보며 아버지가 원하던 은수와 살 거다. 그동안 잘 못살아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은수는 아버지 나 이제 떠난다. 그동안도 잘 못 만났는데, 너무 멀리 가서 고향에 자주 못올지 모른다. 그러니깐 아버지 나 지켜 봐 달라.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아버지. 이제 다시는 그런 일 안 생기게 도와 달라”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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