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잦은 가을비에 쌀 생산 4% 줄 듯
입력 2007-10-09 12:05  | 수정 2007-10-09 12:05
잦은 가을비 때문에 올해 쌀 수확량은 작년보다 4%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15일 전국 4천500개 표본지점을 대상으로 '2007
년도 쌀 예상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전국 쌀 생산량은 450만2천톤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3.8%, 평년에 비해 1.9% 적은 양으로, 농관원은 낟알이 여무는 시기에 잦은 비와 일조시간 부족 등의 영향으로 이삭당 낟알 수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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