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모건스탠리 "2007 남북정상회담 의미 커"
입력 2007-10-09 11:30  | 수정 2007-10-09 11:30
모건스탠리는 이달 초 열린 남북정상회담이 시장에서 2000년 회담보다 의미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찬익 리서치 센터장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비핵화에 대한 6자회담과 동시에 열려, 시장에 암시하는 바가 크다"며 "남북정상회담과 6자회담등의 이벤트가 장기적으로 코리아 디스 카운트 축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센터장은 그러나 단기적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한국의 신용등급이나 경제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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