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원더보이즈 "수 차례 뺨 맞아" VS 김창렬 "황당하다" 진실공방
입력 2015-12-01 17:12  | 수정 2015-12-01 18: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김창렬과 원더보이즈의 폭행과 월급 갈취 여부를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A기획사 소속이던 원더보이즈의 멤머 김모(21)씨가 서울 광진경찰서에 '김창렬 대표에게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
제출한 고소장에는 김씨가 김창렬로부터 "연예인병이 걸렸다"며 수차례 뺨을 맞고 욕설을 들었다는 내용과 월급 수천만 원을 현금인출기를 통해 가로챘다는 주장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가 나간 직후 김창렬 측은 "경찰서에서 연락을 받은 적도 없다"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무고죄와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맞대응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창렬 측에 따르면 김씨는 그룹 원더보이즈 출신으로 지난해 일방적으로 계약을 위반하고 소속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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