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호반건설 첫 서울 분양
입력 2015-12-01 17:04  | 수정 2015-12-01 19:41
연말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중견사들이 마지막 물량을 내놓는다.
호반건설은 서울에 처음 입성한다. 서울 강남권 택지지구인 오금공공택지지구 3블록에 짓는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퍼스트(투시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101㎡형 총 2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거여초가 있고 보인고, 송파도서관, 방이동 생태학습관 등이 가깝다.
이외에도 호반건설은 경기도에서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 415가구, 경남에서 '진해남문 호반베르디움' 944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한편 동문건설은 울산 KTX역세권 M2블록에서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을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3~38층에 전용면적 84~125㎡형 아파트 503가구를 비롯해 오피스텔과 상가시설까지 들어서는 복합 주거단지다.
신구건설 '부여 센트럴 휴엔하임'을 비롯해 효성이 대구에서 짓는 '범어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대광이 짓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청라 대광로제비앙' 등이 이달 중 분양에 들어간다.
[김기정 기자 / 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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