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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원인, 대부분 원인 불명…척추 건강 유지 식품은?
입력 2015-12-01 16: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척추측만증 원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C자형'이나 'S자형'으로 휘어져서 몸이 좌우로 기울거나 돌아가 변형되는 증상을 말한다.
이러한 척추측만증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부분의 척추측만증은 원인을 알 수 없으며 이러한 경우를 특발성 척추 측만증이라고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아 때 척추 생성 과정에서 이상이 생겨 발생한 척추 측만증은 선천성 척추 측만증이라고 말한다.

이 밖에도 중추 신경계나 신경학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신경 근육성 척추 측만증, 신경 섬유종에 의한 척추 측만증과 마르팡 증후군 등 여러 증후군에 동반된 척추 측만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청소년기에는 자세 이상이나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등에 의한 비구조적 측만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척추측만증에 좋은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척추 건강 지켜주는 식품 첫번째는 토마토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다이어트 시 무릎이나 허리 등에서 일어나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두번째는 달걀이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체내 칼슘과 인산 부족을 초래해 허리 디스크나 목 디스크를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달걀 노른자에는 비타민D가 적절히 들어있어 매일 1개 정도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와 척추 건강에 좋다.
마지막으로 브로콜리도 척추를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는 대표 영양 채소인 시금치보다 칼슘 함량이 4배나 많으며, 풍부한 칼슘 섭취는 관절 질환 예방과 더불어 건강한 척추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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