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DJ DOC 김창렬이 소속 연예인을 폭행하고 월급을 가로챈 혐의로 피소됐다. 그러나 김창렬 측은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와 무고죄로 맞대응 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1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그룹 원더보이즈 출신 김 모(21)씨가 ‘김창렬에게 2012년 11월 서울 노원구 한 고깃집에서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
더불어 김씨는 김창렬이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의 통장과 카드를 보관하며 월급 3000여만을 가로챘다고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렬 측은 이어 "월급을 가로챘다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그 돈은 PR(홍보) 활동비지 그의 월급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김창렬 측은 "원더보이즈 멤버가 소속사 귀책 사유도 없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재판에서조차 자신들이 불리하니까 모함하고 노이즈 마케팅을 펴는 수작"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광진경찰서는 곧 고소인을 불러 사실 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 그룹 원더보이즈는 2012년 미니앨범 '문을 여시오'로 데뷔했다. 가수 김창렬이 제작자로 나서며 화제가 됐다. 이후 2013년 앨범 한 장을 추가로 발매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그룹 원더보이즈 출신 김 모(21)씨가 ‘김창렬에게 2012년 11월 서울 노원구 한 고깃집에서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
더불어 김씨는 김창렬이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의 통장과 카드를 보관하며 월급 3000여만을 가로챘다고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더보이즈
반면 김창렬 측 관계자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노원구에 간 적도 없고 김씨를 고깃집에서 만난 적도 없다. 때렸다는 주장은 더욱 터무니 없다"고 강조했다.김창렬 측은 이어 "월급을 가로챘다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그 돈은 PR(홍보) 활동비지 그의 월급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김창렬 측은 "원더보이즈 멤버가 소속사 귀책 사유도 없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재판에서조차 자신들이 불리하니까 모함하고 노이즈 마케팅을 펴는 수작"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광진경찰서는 곧 고소인을 불러 사실 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 그룹 원더보이즈는 2012년 미니앨범 '문을 여시오'로 데뷔했다. 가수 김창렬이 제작자로 나서며 화제가 됐다. 이후 2013년 앨범 한 장을 추가로 발매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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