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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 88년도 대표 가수들과 홍대 공연 펼친다
입력 2015-12-01 15:19 
[MBN스타 유명준 기자] 걸그룹 다이아(DIA)와 1988년도 대표 가수들이 깜짝 회동을 가졌다.

다이아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에는 다이아와 함께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전영록을 비롯해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 김완선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로 등장해 다시한번 사랑을 받고 있는 ‘첫눈이 온다구요를 부른 이정석과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를 부른 조정현까지 함께 했다.

소속사는 이들이 깜짝 회동을 가진 이유는 바로 ‘Again 1988의 감동을 재현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선배가수들과 함께한 다이아는 공연 때 부를 곡들을 함께 정하고 선배 가수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다이아는 오는 7일(월요일) 홍대 앰프 라이브 클럽에서 회동을 함께한 선배 가수들은 물론 송골매의 대표 싱어 구창모와 ‘동행, ‘풀잎사랑으로 사랑을 받았던 최성수까지 합세한 토크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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