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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소비자물가, 1년만에 1%대…국제유가 큰 영향
입력 2015-12-01 13: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올해 내내 0%대에 머무르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만에 1%대로 올라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 올랐다.
국제유가 하락폭이 둔화되면서 물가 상승 폭이 높아졌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12월 0.8%를 기록한 이후 11개월째 0%대를 이어왔다.

공공요금을 포함한 서비스 물가가 2.2% 오르며 전체 물가를 1.23%포인트 끌어올렸다.
통계청은 "국제유가 하락폭이 둔화된 부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수도권 시내버스료 등 서비스 물가와 전셋값 상승세도 물가 상승폭 확대요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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