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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영화 ‘콜로살’, 캐나다 촬영현장 포착…원래 배경은 서울?
입력 2015-12-01 13:11 
콜로살/사진=미국 연예매체 YVR Shoots 트위터 화면 캡처
괴수영화 ‘콜로살, 캐나다 촬영현장 포착…원래 배경은 서울?

콜로살

[김조근 기자] 영화 ‘콜로살의 서울 배경 장면이 캐나다 세트장에서 촬영되고 있다.

연예매체 YVR Shoots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하버 그린 파크 주변에서 진행된 영화 ‘콜로살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은 괴수의 공격을 받은 서울의 모습으로 ‘서울역 상행선이라고 쓰인 표지판과 구급차, 의경의 복장을 한 출연자들이 눈에 띈다.

‘콜로살은 글로리아(앤 해서웨이)가 서울에 나타난 괴수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에서 글로리아는 정신적인 힘으로 괴수와 연결되고 세계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앞서 ‘콜로살의 배경이 일본 도쿄에서 서울로 변경되면서 서울에서 촬영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어 캐나다 세트장에서 촬영 중인 한국 배경 장면이 공개되면서 향후 촬영 일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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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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