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대통령·DJ, 오늘 오찬 회동
입력 2007-10-09 09:00  | 수정 2007-10-09 09:00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9일)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007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후속 조치 등에 대해 김 전 대통령의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천호선 대변인은 대북 송금 특검으로 옥고를 치렀던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김 전 대통령 비서실장 자격으로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내일(10일)3부 요인과 헌법기관장, 그리고 모레(11일)는 각 정당 대표들과 순차적으로 간담회 등을 열어 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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