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털사이트, 밀입국 알선 '온상'
입력 2007-10-09 08:25  | 수정 2007-10-09 08:25
국내 주요 포털의 카페나 블로그 등에서 밀입국 알선이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재완 한나라당 의원은 국내 주요 포털의 카페나 블로그 등 20개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서류 위조나 위장 결혼 등을 통해 미국과 중국으로 밀입국 알선이 빈번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측은 밀입국 알선업자가 인터넷 광고를 게재해 의뢰인을 모집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각종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이를 해외 도피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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