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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정려원, 안티에게 칼날 테러 당한 사연 보니? '섬뜩'
입력 2015-12-01 10:27 
풍선껌 정려원/사진=tvN
풍선껌 정려원, 안티에게 칼날 테러 당한 사연 보니? '섬뜩'

'풍선껌'이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 정려원의 과거 안티팬에게 시달렸던 일화가 눈길을 끕니다.

정려원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이돌 활동 당시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정려원은 "샤크라 시절 1위 후보가 됐는데 다른 그룹 팬들이 '감히 우리 오빠랑 악수를 했어?'하더라. 그 팬들이 아크릴판을 뒤집어서 밑에 칼날을 다 붙였다. 열면 튀어나와서 손을 다 벴다"고 고백해 충격을 줬습니다.

이어 "'언니 화장품 쓰세요'하고 받았는데 연 흔적이 있더라. 냄새를 맡아보니 아세톤, 식초 냄새가 났다. 어린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11회에서는 리환(이동욱 분)과 행아(정려원 분)를 둘러싼 얽히고설킨 비밀이 드러났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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