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산업개발이 대규모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일경산업개발은 전일 대비 180원(5.00%) 내린 342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일경산업개발은 2013년 2월 일본 도쿄에 있는 CEF와 맺은 79억2247만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 공급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당시 계약규모는 2011년 매출액 대비 33.9%에 달했다.
회사 측은 CEF에 계약 이행을 촉구했지만 이행에 대한 답변이 없어 계약기간 종료일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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