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구해주셔서 감사해요"…셀카 찍은 독수리
입력 2015-12-01 07:22  | 수정 2015-12-01 07:58
<"구해주셔서 감사해요"…셀카 찍은 독수리>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한 숲속.

흰머리 독수리 한 마리가 덫에 걸려 날개를 펄럭거립니다.

이 때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닐과 마이클 플레처 형제.

이들은 덫을 푸는 데 성공했고, 독수리를 날려보내기 전에 기념 사진을 촬영했는데요.

"하하~!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독수리의 표정이 무척 인상적인데요.

이 사진은 올해 북미 '최고의 셀카' 후보에 올랐다네요.

<주인과 함께 노래 부르는 반려견>

반려견 불독 주니어와 드라이브에 나선 윌터 씨.


팝 가수 리한나의 노래 '다이아몬드'가 흘러 나오자,윌터 씨가 따라부르기 시작하는데요.

그런데, 반려견인 주니어도 노래를 함께 부릅니다.

목청을 한껏 높여 추임새를 넣는가 하면, 표정 또한 진지한데요.

주니어가 노래를 부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이미 '노래하는 개'로 유명세를 탄 반려견이라네요.


<자동문 처음 본 아이…"신기해요">

대형마트에 온 꼬마 아이.

스르륵 열리는 자동문을 보자 깜짝 놀랍니다.

"아빠! 문이 문이 저절로 열렸어요!"

잠시 경계하더니, 한발짝 더 다가가는 아이.

"아빠! 문이 또 열렸어요!"

신기한 듯 눈을 떼지 못하는데요.

"앗! 저쪽에도 있어요. 아빠!"
"태어나길 정말 잘 했어~참 신기한 세상이야"

태어나서 자동문을 처음 본 꼬마 아이, 해맑은 표정이 정말 귀엽죠?


영상편집 : 오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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