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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억대 사기 혐의로 기소, 검찰 “총 1억6500만원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
입력 2015-12-01 03:31 
이주노 억대 사기 혐의로 기소, 검찰 “총 1억6500만원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
이주노 억대 사기 혐의로 기소, 검찰 총 1억6500만원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

[김승진 기자] 이주노 억대 사기 혐의로 기소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3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따르면 이주노는 빌린 사업자금 1억여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주노는 2013년 12월에서 이듬해 1월 사이 2명에게서 총 1억65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주노는 돌잔치 전문업체를 열 계획을 세웠으나 필요한 자금 10억원 중 1억원 밖에 없어 두 사람에게 돈을 빌렸으나 결국 갚지 못하고 고소를 당했다.

이 외에도 이주노는 이 사업 준비 과정에서 업체 지분과 수익금 분배를 약속하고 2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다른 투자자에게서도 고소당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주노 억대 사기 혐의로 기소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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