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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30억원 청년희망펀드에 기부
입력 2015-11-30 16:25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사재 30억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탰다.
회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어 갈 우리 청년들의 미래에 투자하는 마음으로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참여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이 모여 대한민국 청년들이 강한 열정과 패기를 되찾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서경배 회장이 창업자인 서성환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평소 소외 계층을 적극적으로 후원해왔다”며 이번 기부도 소외 계층과의 연대정신을 이어가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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