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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군기지, 다음 달 완공…전체 면적만 축구장 75개 넓이
입력 2015-11-30 13:41 
제주 해군기지, 다음 달 완공…전체 면적만 축구장 75개 넓이
제주 해군기지, 다음 달 완공…전체 면적만 축구장 75개 넓이

제주 해군기지가 다음 달 완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해군기지는 착공도 하기 전부터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힌 바 있다.

민군복합항으로 수정된 뒤 5년만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전체 면적만 축구장 75개 넓이로, 함정 20척과 15만 톤급 크루즈선 2척이 동시에 정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에는 해군 최첨단 이지스함인 서애 류성룡함과 잠수함 등이 모두 계류시험을 통과해 안전성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제주 민군복합항 사업단장 변남석은 "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민군복합항이 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 해군기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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