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특별공급 관심 ‘급증’

삼성물산이 서울 동작구 사당1구역에 짓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특별공급 물량에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가 뛰어난 입지와 브랜드 프리미엄 및 고급스러운 상품 구성, 여기에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 등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면서 보다 수월하게 입성할 수 있는 특별공급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실제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에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특별공급 관련 문의가 빗발 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에서 분양상담한 고객 중 약 20% 가량이 특별공급 관련 상담을 받았고, 특별공급 자격에 해당되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청약의향서를 제출했을 정도로 특별공급에 관심이 높았다”며 일반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될 것 같다 보니 조금 더 수월하게 내집마련을 하려는 예비청약자들이 특별공급으로 청약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별공급은 신청자격이 제한돼 있는 만큼 경쟁률이 일반청약에 비해 낮아 청약 대박이 예상되는 단지도 잘만 노리면 무혈입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지난 18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4.46대 1로 경쟁률로 인기를 끌었던 ‘송파 헬리오시티의 경우 특별공급 청약경쟁률은 2대 1에 불과했고, 지난 10월 평균 56.28대 1의 경쟁률로 올해 강남권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특별공급청약에서 2가구 미달되기도 했다.
또 특별공급으로 배정되는 물량이 적지 않다는 점도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총 124가구가 특별공급물량으로 배정돼 있다. 일반분양물량이 416가구인 점을 감안하면 30% 가량이 특별공급으로 공급되는 것이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의 특별공급 자격에 따른 물량을 살펴보면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39가구(서울 22가구, 경기·인천 17가구) △신혼부부 특별공급(서울·경기·인천 거주자) 38가구 △기관추천 특별공급(국가보훈대상자, 장기복무 제대군인, 장애인, 우수선수 등) 38가구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9가구 등이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 6가구 △59B㎡ 3가구 △84A㎡ 49가구 △84B㎡ 3가구 △84C㎡ 29가구 △84D㎡ 33가구 △123㎡ 1가구 등 총 124가구가 특별공급물량으로 배정된다.
특별공급 청약접수는 1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견본주택)에서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진행하고, 당일 당첨자를 선정한다.
구비서류는 특별공급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신분증, 청약통장순위(가입)확인서 등이며 청약자격에 따라 해당기관 추천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소득증빙서류, 건강보험자격 득실확인서 등이 있으며 증빙서류는 입주자모집공고일(2015년 11년 26일) 이후 발행본에 한한다.
한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일반청약은 2일 1순위 청약을 받고, 당첨자 발표는 9일진행된다. 계약은 15일~1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2070만원으로, 전용 59㎡ 5억2900만~5억7190만원, 전용 84㎡ 6억3550만~7억620만원, 전용 123㎡ 8억5000만~9억1900만원 선이다.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가 적용되고,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2개소, 빌트인 김치냉장고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동, 총 668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강남권을 비롯해 서울의 주요 업무지역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앞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비롯해 삼일초(혁신초), 남성초, 사당중, 동작중, 동작고, 경문고(자율형 사립고) 등의 명문학교시설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삼일공원과 현충근린공원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도심속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02-449-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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