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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셰프]야생 식재료를 찾아 나선 진운, 독다래(?) 베어 물다?
입력 2015-11-30 08:33  | 수정 2015-12-03 11:48
야생셰프/사진=MBN


[야생셰프]야생 식재료를 찾아 나선 진운, 독다래(?) 베어 물다?

29일 첫 방송된 MBN '야생셰프'에서는 야생 식재료를 찾아 나선 진운과 한은정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산 속을 걷다 의문의 열매를 발견한 한은정, 진운도 궁금한 듯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은정은 쭈그려 앉아 곧바로 약초도감을 확인합니다.

열매의 정체는 바로 개다래, 주로 깊은 산에서 자라며 어린 열매는 쏘는 맛과 매운 맛이 강하고 약재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운은 "어떤 것이 익은건지 모르겠다"며 "그냥 다 따요?"라고 묻습니다.

도감에서 개다래를 찾은 은정은 자랑스러운 듯 허허 웃습니다.

은정은 "개다래는 신장기능강화, 혈액순환, 수족냉증, 관절염 등에 효능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어 진운에게 "독이 들었는지 안들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개다래의 맛을 보라는 은정. 진운과 농담을 주고 받습니다.

은정은 노란색 개다래를 먹고 진운이 초록색 개다래의 맛을 봅니다.

이어 진운의 표정이 어두워지는데

은정은 "진운아 미안하다 노란게 익은거다"라며 덜익은 개다래의 맛에 놀란 진운을 놀립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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