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이수경 제작발표회 논란, 더 빨리 사과했더라면”
[김승진 기자] 응답하라 1988 이수경이 과거 제작발표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과거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이수경은 지난 3월31일 종영한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대해 촬영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화기애애하고 딱딱한 부분 하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 안의 따뜻한 메시지를 더욱 잘 살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다행히 시청자 분들도 제 연기에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느닷없는 웃음 등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누굴 탓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제가 무조건 잘못한 거였다. 제가 워낙 잘못한 거여서 말을 못 하겠다”며 그 실수로 제게만 피해가 오면 괜찮은데 저 때문에 언니나 다른 오빠들, 감독님께 피해를 입힌 것 같아서 죄송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수경은 제 의도는 ‘언니 오빠들과 이만큼 친해져서 편해졌고 촬영장이 이만큼 화기애애하고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거다. 하지만 제가 말을 잘못해서 오해를 일으킨 것 같다”며 정말 후회 많이 했고, 배운 것들이 많았다. 더 빨리 사과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나중에라도 사과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이수경은 덧붙여 사실 저도 이런 제작발표회 자리가 처음이었고, 늘 기사로만 봐오던 자리라 낯설고 떨렸다. 정말 많이 배웠다. 언니 오빠, 감독님이 자리 끝나고 나서 위로를 해줬다. 전화와 문자로 ‘괜찮다고 해주셨다. 그게 더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했다”고 동료들의 응원으로 더욱 성숙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응답하라 1988 이수경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김승진 기자] 응답하라 1988 이수경이 과거 제작발표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과거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이수경은 지난 3월31일 종영한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대해 촬영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화기애애하고 딱딱한 부분 하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 안의 따뜻한 메시지를 더욱 잘 살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다행히 시청자 분들도 제 연기에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느닷없는 웃음 등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누굴 탓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제가 무조건 잘못한 거였다. 제가 워낙 잘못한 거여서 말을 못 하겠다”며 그 실수로 제게만 피해가 오면 괜찮은데 저 때문에 언니나 다른 오빠들, 감독님께 피해를 입힌 것 같아서 죄송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수경은 제 의도는 ‘언니 오빠들과 이만큼 친해져서 편해졌고 촬영장이 이만큼 화기애애하고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거다. 하지만 제가 말을 잘못해서 오해를 일으킨 것 같다”며 정말 후회 많이 했고, 배운 것들이 많았다. 더 빨리 사과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나중에라도 사과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이수경은 덧붙여 사실 저도 이런 제작발표회 자리가 처음이었고, 늘 기사로만 봐오던 자리라 낯설고 떨렸다. 정말 많이 배웠다. 언니 오빠, 감독님이 자리 끝나고 나서 위로를 해줬다. 전화와 문자로 ‘괜찮다고 해주셨다. 그게 더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했다”고 동료들의 응원으로 더욱 성숙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응답하라 1988 이수경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