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명박 뇌관' 김경준 씨 조기 귀국
입력 2007-10-08 15:40  | 수정 2007-10-08 15:40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 씨가 최근 항소를 포기하고 조기 귀국할 것으로 알려져 대선정국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미국 LA 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씨가 최근 한국 송환을 피하기 위해 냈던 인신보호 청원 항소를 포기함에 따라 김 씨는 이르면 다음 달 초에 국내로 인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BBK 주가 조작 사건으로 5200여명의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38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한 때 사업 동반자로 알려진 이명박 후보도 BBK와 연관이 있다는 주장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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