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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연극서 70대 노인 역할 맡았는데 남편이 반했다"…결혼 비화 공개
입력 2015-11-29 17:39  | 수정 2015-11-29 19:27
이선/ 사진=SBS

이선 노승탁 부부가 결혼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과거 이선은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남편 노승탁과 함께 출연해 "한 연극 작품에 출연했을 때 눈이 맞았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이선은 "그때 당시 난 작품에서 70대 노인 역할을 맡았다. 남편은 내 둘째 아들로 분해 연기했다. 연극에서 모자지간 연기를 하다 사랑이 싹 텄다. 당시 노승탁이 나한테 첫눈에 반했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선은 지난 1992년 KBS 23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습니다.

한편 이선은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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