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남권 오피스 임대료 강세
입력 2007-10-08 15:35  | 수정 2007-10-08 15:35
서울 강남권 오피스 빌딩의 임대료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3분기 강남권의 공실률은 2분기보다 0.4% 늘어난 1.05%로 높아졌지만, ㎡ 당 월 평균 임대료는 2만 400원으로 1.3%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권에 빈사무실은 늘었지만, 월 임대료와 전세금, 관리비 등이 동반 상승해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 3분기 서울시 오피스 시장의 공실률은 1.7%로 지난 2분기 보다 0.0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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