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30여명 헤어디자인 경연'…'뷰쎄 콘테스트 &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입력 2015-11-29 13:40  | 수정 2015-11-29 13:41
국내를 대표하는 헤어디자이너들이 미용 경연을 펼치는 미용인들의 축제 '제11회 뷰쎄 콘테스트 및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끝났다.
국내 미용살롱 전문체인인 제오헤어(대표 신용진)와 세계 최대 글로벌 헤어프랜차이즈 프랑크프로보가 지난 26일 펼친 '뷰쎄 콘테스트'에는 330여 명의 헤어디자이너들이 출전해 역대 최대 불꽃튀는 경쟁을 벌였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뷰쎄 콘테스트'는 단일 브랜드로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미용대회로 올해는 트랜드 모델컷, 자유위그컷, 와인딩, 업스타일 등 4가지 종목 이외에 디자인 와인딩과 호일워크 2종묵이 추가됐다.
특히 각 지점 원장들이 선수로 직접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콘테스트와 페스티벌 전과정이 개그맨 최군의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를 주관한 신용진 대표는 "국내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헤어디자인 축제가 되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경기모습 SNS 1만 업로드 이벤트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네티즌과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최고상인 올해의 디자이너상에는 제오헤어 마포점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3연패 대상 수상자인 장루이 원장은 "3연패 목표를 이루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대회를 준비했다"며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인턴부분 대상은 지난 5월 문을 연 화곡점이 차지했다.
제오헤어와 프랑크프로보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2부 '뷰쎄 페스티벌'에서는 가수 휘성이 뜨거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제오헤어는 국내를 대표하는 미용살롱 전문체인으로 국내 80여개 지점이 영업중이고 프랑크프로보는 세계 최대 글로벌 헤어프랜차이즈이다. 최은수 기자/eunsoo@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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