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터보 '컴백' 임박, 14년만에 앨범 제작 중…주영훈·이단옆차기도 참여해
입력 2015-11-29 10:10  | 수정 2015-11-29 19:15
터보 컴백/ 사진=SBS

그룹 터보의 컴백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9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가 다음달 중순 컴백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관계자는 "세 사람이 함께 앨범 프로듀싱을 하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본인들이 직접 앨범을 준비하는 만큼 컴백 시기도 작업 진행 상황에 달려있다.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고 12월 중순 발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 작업에는 작곡가 주영훈, 이단옆차기 등이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터보는 해당 앨범을 통해 지난 2001년 이후 약 14년 만에 무대에 다시 오를 전망입니다.

3인 터보가 함께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