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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마리텔 출연해 '웃음 사망 느낌'…김태호PD '저승사자 사진' 전달 알고보니?
입력 2015-11-29 09:14  | 수정 2015-11-30 10:41
무한도전 정준하/사진=MBC캡처
무한도전 정준하, 마리텔 출연해 '웃음 사망 느낌'…김태호PD '저승사자 사진' 전달 알고보니?


MBC '마리텔'에 출연한 정준하에게 보낸 김태호PD의 메시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드림'으로 멤버들 각자 낙찰된 일터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이 가운데 박명수를 '웃음 장례식'까지 치르게 한 프로그램 '마리텔'에 출연해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멤버 정준하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준하가 '마리텔' 생방송에 들어가기 전부터 걱정을 했고, 생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며 안절부절하지 못했습니다.


정준하의 방송이 시작되자 마자 생방송 시청자들은 "웃음 사망 느낌"등의 의견을 남겼으며, '무한도전' 멤버들 또한 그런 정준하를 보며 걱정에 조언의 메시지를 남기거나 전화를 하는 등 서포트를 했습니다.

그러나 장황한 설명과 계속된 전화 연결로 하하는 "우리형 망했어"라며 정준하의 방송을 보며 머리를 쥐어 뜯었습니다.

'무한도전'의 수장 김태호PD는 정준하에게 '저승사자' 사진을 보내며 '웃음 장례식'에 대한 두려움을 상승시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선 경매쇼=무도드림'에서 '마리텔' 제작진에 낙찰된 정준하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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