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박영규가 윤미라에게 속사정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장여사(윤미라 분)가 절친 윤정애(차화연 분)를 사랑하는 순정남이 엄회장(박영규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다.
이날 엄회장은 장여사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내가 운명적으로 만난 여자가 있다. 그 여자가 나를 안 받아주더라. 가족사에 문제가 있어서 그랬고, 지금은 다른 문제가 있다. 내 운명의 여인이 허상순의 장모이자 장여사님의 절친 윤정애씨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미리 말해야 했지만, 정애씨가 절대 안 된다고 했다. 장여사님이 상처받는 걸 걱정했다. 그래서 날 안받아주겠다고 한 마디로 거절했다. 내가 정리를 못했다”며 아니 안 하고 싶다. 윤정애는 마지막으로 만날지 모르는 사랑이다. 이렇게 떨리고 그립고 애달픈 그런 사랑을 남은 시간 동안 또 만날 자신이 없다. 장여사님 우린 친구지 않냐. 나를 이해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장여사는 친구? 친구란 말이 오늘처럼 이렇게 아프게 들릴 줄 몰랐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후 장여사는 집에 돌아와 과거를 회상하며 눈믈을 흘리고 말았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장여사(윤미라 분)가 절친 윤정애(차화연 분)를 사랑하는 순정남이 엄회장(박영규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다.
이날 엄회장은 장여사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내가 운명적으로 만난 여자가 있다. 그 여자가 나를 안 받아주더라. 가족사에 문제가 있어서 그랬고, 지금은 다른 문제가 있다. 내 운명의 여인이 허상순의 장모이자 장여사님의 절친 윤정애씨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미리 말해야 했지만, 정애씨가 절대 안 된다고 했다. 장여사님이 상처받는 걸 걱정했다. 그래서 날 안받아주겠다고 한 마디로 거절했다. 내가 정리를 못했다”며 아니 안 하고 싶다. 윤정애는 마지막으로 만날지 모르는 사랑이다. 이렇게 떨리고 그립고 애달픈 그런 사랑을 남은 시간 동안 또 만날 자신이 없다. 장여사님 우린 친구지 않냐. 나를 이해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장여사는 친구? 친구란 말이 오늘처럼 이렇게 아프게 들릴 줄 몰랐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후 장여사는 집에 돌아와 과거를 회상하며 눈믈을 흘리고 말았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