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타임지가 선정한 2015 올해의 발명품은?
입력 2015-11-28 19:40  | 수정 2015-11-28 20:59
【 앵커멘트 】
미국 타임지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올해의 발명품 25가지를 선정했습니다.
IT 기술이 생활에 접목된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강호형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
높은 트럭이 1차선 도로를 막고 있다면 목숨을 걸고 추월을 해야 할까?

안전트럭은 건너편 차선을 볼 수 없어 일어날 수 있는 충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트럭 뒷면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트럭 앞 반대차선을 훤히 볼 수 있도록 해 안전한 추월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마찰 없이 1인치 정도 공중에 떠서 이동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시속 2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상용화까진 시간이 걸리지만, 자기장을 갖고있는 바닥만 있다면 공중부양과 속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골판지를 간단하게 조립하자 가상현실 체험기기로 바뀝니다.

어떤 스마트기기도 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제품은 3D 가상현실이나 게임, 영화 등 새로운 세계를 접할 수 있습니다.

모든 악기를 하나의 스마트 기기에 넣은 제품도 눈에 띕니다.

드럼, 전자기타, 피아노, 바이올린까지 여러 악기를 연주할 수 있고 작곡도 가능합니다.

마지막 발명품은 여성들을 생리대로부터 해방시켜줄 희소식입니다.

모두 네 겹으로 이뤄진 팬티는 습기방지와 항균, 월경혈 흡수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월경혈 흡수강도는 생리대 3개 정도의 효과가 발휘됩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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