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가 '2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화쟁위 위원장 도법 스님은 이날 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을 통해 "집회·시위문화의 전환을 위해 우리 불교인부터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법 스님은 "불교인 뿐 아니라 이웃종교에도 함께 할 것을 권유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찰이 이날 '2차 민중총궐기' 집회 금지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선 "정부가 허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집회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가 함께하기를 바라지만 끝내 외면한다면 범 종교계와 대회 주최측을 설득하고 뜻을 모아 반드시 평화 시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평화적인 2차 민중총궐기 추진 계획을 강조했다.
‘2차 민중총궐기 ‘2차 민중총궐기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가 '2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화쟁위 위원장 도법 스님은 이날 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을 통해 "집회·시위문화의 전환을 위해 우리 불교인부터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법 스님은 "불교인 뿐 아니라 이웃종교에도 함께 할 것을 권유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찰이 이날 '2차 민중총궐기' 집회 금지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선 "정부가 허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집회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가 함께하기를 바라지만 끝내 외면한다면 범 종교계와 대회 주최측을 설득하고 뜻을 모아 반드시 평화 시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평화적인 2차 민중총궐기 추진 계획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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