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현철 “추운 날씨에 떤 어린이합창단에 사과…배려 부족했다”
입력 2015-11-28 16:56 
김현철 “추운 날씨에 떤 어린이합창단에 사과…배려 부족했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가 어린이합창단을 언급하며 사과했다.

지난 26일 열린 영결식에서 초등학생 합창단원들이 추위에 떠는 모습이 논란을 일으키자 사과의 뜻을 전한 것.

김현철 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버님 영결식에 나온 어린이 합창단들이 갑자기 몰아닥친 영하의 추운 날씨에 떨었다는 소식에 유가족의 한사람으로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세심한 배려가 부족한 결과가 어린 학생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영결실에서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얇은 옷을 입고 야외에서 대기하고 있는 구리시청 소년합창단원들의 모습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

어린이합창단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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