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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딸 “임요환, 거부감 없이 진짜 딸같이 대해줬다”
입력 2015-11-28 10:34 
김가연 딸 “임요환, 거부감 없이 진짜 딸같이 대해줬다”
[김조근 기자] 김가연 딸이 아빠 임요환을 언급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큰 딸 서령은 아빠 임요환과 함께 미국 출장에 나섰다.

그는 아빠 임요환에 대해 사실 게임에 대해 잘 모른다. 아빠가 유명한 사람인 줄도 몰랐다”며 그냥 엄마가 좋아하는, 엄마를 좋아해주는 사람이고 나한테도 필요한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가 먼저 다가간 것도 있지만 그만큼 아빠도 거부감 없이 진짜 딸같이 대해줬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가연 딸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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