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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지진희, 연애 ‘밀당’ 펼친다…‘오랜만에 알콩달콩’
입력 2015-11-27 11:03 
사진=SBS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김현주와 지진희가 연애 ‘밀당(밀고당기기)을 펼친다.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제작진은 27일 오전 김현주와 지진희의 다정한 분위기가 가득한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진희는 강추위에 두 손을 머플러로 감싸고 덜덜 떨면서 창문을 바라보고 있다. 김현주는 그런 그를 쏘아보다가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음을 터뜨린다.



이 장면은 극 중 최진언(지진희 분)과 도해강(김현주 분)의 연애 시절을 회상하는 씬이다. 최진언이 도해강에게 보고 싶다” 문자를 보냈지만 참아” 집에가” 등 재차 차갑게 구는 여자 친구로 마음 고생하는 내용을 담았다.

촬영이 끝난 뒤 김현주는 끝없이 사랑받는 여인을 연기한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고.

제작진은 이번 방송분으로 주부 시청자들이 과거 연애와 밀당의 추억에 풍덩 빠질 거라고 확신한다. 추억을 안고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는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를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주와 지진희의 알콩달콩 연애담은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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