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컴퓨터시각증후군, 증상과 예방법은?…화면 색상 조절 해야
입력 2015-11-27 10:47  | 수정 2015-11-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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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시각증후군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컴퓨터시각증후군이란,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면서 생기는 시각적 이상 증상으로, 눈이 침침해지거나 따끔따끔한 느낌을 받는다.
또한 눈이 건조하고 타는 듯한 느낌이 들고,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등 초점을 맞추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색상 인식도 달라지며 두통·시력저하·각막염·결막염 등도 생길 수 있다.
컴퓨터시각증후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선 컴퓨터 화면에서 떨어져 눈의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 있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보안경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컴퓨터 화면 색상을 자극이 덜한 쪽으로 설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증상이 심하다면 안구 스트레칭 체조를 하거나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컴퓨터시각증후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컴퓨터시각증후군, 컴퓨터 오래 보고 있어서 생긴 병” 컴퓨터시각증후군, 보안경을 사봐야겠군” 컴퓨터시각증후군, 결막염도 생길 수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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