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암&건강] 겨울철 피부 관리 특명 ‘수분’을 잡아라!
입력 2015-11-27 09:54 
<편집자 주> = 유례없는 저출산, 그리고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국민 건강은 이 시대 최고의 국가 경쟁력이자 가장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미래 성장 동력이 되었다. 최근 치료에 집중되었던 보건의료산업도 점차 예방과 진단 중심의 의료 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다. 본 기사는 다양한 분야의 명의들과 함께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암엑스포&건강페스티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백세시대를 맞아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를 ‘지식과 정보의 공유, 또 ‘건강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날씨가 쌀쌀해 지는 겨울이 오면 피부는 괴롭다. 차고 건조한 공기와 실내 난방기 사용으로 인해 피부의 수분이 손실되면서 푸석해지고 생기를 잃어버리기 쉽기 때문이다. 충분한 수분 보충이 겨울철 피부 관리의 핵심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수분 보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부활초. 최근 이 부활초가 함유된 화장품이 주목 받고 있다. 부활초는 뜨거운 사막에서도 생명력을 유지하며 50년 이상 건조 후에도 물을 가하면 다시 살아난다고 한다.

부활초에는 트레할로스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피부 세포막을 보호,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해 준다. 또 피부 세포내 물질이 마르는 것도 막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에코오가닉 해리나(HELINA)는 부활초의 트레할로스를 주성분으로 신데렐라 제비집 앰플 마스크팩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별한 관리 없이 간편하게 팩 한 장으로 수분 보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피부 관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는 바쁜 직장 여성들에게 특히 호응이 좋다고 한다.


해리나의 마유 동안크림도 수분 보충에 효과적이다. 마유에는 세라미아드라는 성분이 있는데 피부 보호막을 강화시켜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유수분 조절에 효과적이다. 해리나 마유 동안크림에는 캐모마일 추출물과 황금 추출물 등 천연 에센셜 오일이 다량 함유돼 있어 보습을 강화해 준다.

탤런트 김혜선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에코오가닉 해리나의 다양한 제품은‘제6회 암엑스포&건강페스티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해로 제6회째를 맞이하는 ‘제6회 암엑스포&건강페스티발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백세시대 건강실천 행복나눔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암에 대한 지식은 물론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건강정보와 지식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중에는 탤런트 김혜선과 윤리셰프가 함께하는‘암 예방 쿠킹클래스도 준비되어 맛과 건강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건강강좌는 홈페이지(https://www.cancerexpo.org)에 마련된 온라인 사전등록과 ‘암엑스포앱을 통해 별도의 참가신청을 해야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앱은 Play스토어에서 ‘암엑스포를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 ] [ sjy1318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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