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 대통령, 정상회담으로 지지율 2배 상승
입력 2007-10-07 18:25  | 수정 2007-10-07 18:25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말 국정수행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 성과에 대한 국민의 지지율이 70% 안팎을 기록하고 있고, KBS-미디어 리서치 여론조사에서 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53.7%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노 대통령의 지지율 변화는 변양균-신정아, 그리고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의 비리의혹 등 청와대발 권력형 비리로 20%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지지도가 두 배로 뛰어오른 것이어서 청와대의 국정수행도 탄력을 받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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