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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배우들 대거 참석…대종상 MC 신현준 ‘땀 뻘뻘’과 희비교차
입력 2015-11-26 18:59 
청룡영화제, 배우들 대거 참석…대종상 MC 신현준 ‘땀 뻘뻘’과 희비교차
청룡영화제, 배우들 대거 참석…대종상 MC 신현준 ‘땀 뻘뻘과 희비교차

[김승진 기자] 청룡영화제에 배우들이 대거 참석한다.

제36회 청룡영화제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김혜수(차이나타운), 이정현(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전도연(무뢰한), 전지현(암살), 한효주(뷰티 인사이드)가 올랐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송강호(사도), 유아인(사도), 이정재(암살), 정재영(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황정민(베테랑)이 올랐다.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주연상 후보에 오른만큼 불꽃튀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영광의 수상자는 누가 될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최근 남녀주연상 후보들이 전원 불참해 망신살이 뻗친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과 비교되고 있다. 당시 MC 신현준은 최다 대리수상자로 나서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청룡영화제 후보작(자)들은 2014년 11월1일부터 2015년 10월8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됐습니다. 청룡영화제 시상식은 26일 오후 8시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사회는 배우 김혜수, 유준상이 맡아 네 번째로 MC호흡을 맞춘다.

청룡영화제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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