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신체 면역반응에 인해 간에 염증 생기는 질환…“C형간염 증상”
입력 2015-11-26 18:46 
신체 면역반응에 인해 간에 염증 생기는 질환…“C형간염 증상”
신체 면역반응에 인해 간에 염증 생기는 질환…C형간염 증상”

[김조근 기자] C형간염 증상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C형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신체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한다.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에 의해 감염되며, 성적인 접촉이나 수혈, 혈액을 이용한 의약품, 오염된 주사기의 재사용, 소독되지 않은 침의 사용, 피어싱, 문신을 새기는 과정 등에서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상으로는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며 입맛이 없어지고 구역, 구토 유발, 육통 및 미열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소변의 색깔이 진해질 수도 있고, 심한 경우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명적인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C형간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체액을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C형간염 증상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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